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런 나의 가족들이여

portfolio

by 河슬라 2016. 8. 1. 00:28

본문






                                   피곤하지만 즐거운 이틀을 보냈다.

                                   어제는 계곡에서

                                   오늘은 바다에서......


                                   가족들이 다 모여도 항상 주인공은 아가들이다.

                                   그들을 위해 계곡으로~ 바다로 ~ 떠나는 것이니까.


                                   모두의 시선과 대화는 아가들에 집중이다.

                                   오로지~~~.


                                  나도 고모 할머니라 따로 할수 없다.

                                  피곤해도 따라 다녀야 하는 운명.....사실 내 집 거실에 큰대자로 누워 있으면 젤 편한 피서법이지만...






오늘 낮은 세째 올케 생일을 맞아

온 가족 횟집에 모여 거나한 점심식사를 하였다.

가족이란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거~





오후..

점심 식사후 바다 갈 사람은 바다로, 서울로 상경하는 조카들. 집으로 가는 팀들...각자의 목적지로 향했다가

우리들의 만남은 헤쳐 모여로 다시  저녁 장칼국수와 해변에서 빙수로 마무리하고..

늦게 귀가하였다.

피곤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이틀을 늦도록 싸 돌아 댕겼으니)

아침 일찍 서울로 올라간다는 막내동생 편에 보내기 위해 이것저것 아들의 반찬을 준비중이다.


 엄마표 오이 소박이에 뿅 가는 울아들,(막내동생도 누나표 오이소박이에 반했대서 넉넉하게 준비를...ㅋㅋ)

 꽈리고추 쪄서 기름 간장에 무침과  마늘쫑 볶음을 위해 준비해 두고...(소박한 입맛의 울 아들)

 고구마도 구워서 보내야지. (요즘 고구마, 호박 우유에 갈아먹는 맛에 빠져 있는 아들)





내일 아침엔 동생네 서울 보내고

큰 올케 언니는 손녀딸들 유아스쿨 보내고

동생이 티켓팅 해준 영화표 들고

시누올케 단 둘이 조조 영화를 보기로 했다.


내일은 또 올케언니랑 하루를 보내야 할~~~끄다.



아~~~ 거부할수 없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여!






'portfol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 개학이 무섭고 두렵다.  (0) 2016.08.20
야심 찼던 결심은 무너지고..  (0) 2016.08.07
양양 솔비치에서  (0) 2016.07.24
보헤미안에서 브런치  (0) 2016.07.17
만보기로 걷다  (0) 2016.07.1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