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돌사진 찍는거보다 더 어려워~
2009.12.01 by 河슬라
텔레비젼에~
2009.08.14 by 河슬라
두부만들기
2009.05.30 by 河슬라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지
2008.11.05 by 河슬라
애교쟁이
2008.09.15 by 河슬라
그만좀 혀라~
2008.09.10 by 河슬라
부시를 만나다
2008.08.11 by 河슬라
학교 문집을 만드는데 우리반 할당량은 10쪽. 30명의 아이들 작품은 다 싣기에는 무리이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모둠별 사진넣고 자신의 간단한 소개를 2쪽 반에 넣으려 생각했다. 쉬는 시간 모둠별사진 찍으려는데 아휴~~~~아기들 돌사진 찍는거 보다 더 힘들다. 어찌나 지 멋대로들 폼재면서 눈 찡그리..
교실안 풍경 2009. 12. 1. 02:53
노처녀 김코치와 역도부 5총사의 다섯 번째 여름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에서 퍼옴> 이번주 (월~금) :KBS 시사프로그램인 '인간극장'에 우리 지역 진부 중.고 역도부가 소개되었다. 중.고 아이들이 모두 우리 진부초 졸업생들이라 아침마다 교무실에선 화제거리다. 마지막 5부 방영날인 오늘 우리학교..
교실안 풍경 2009. 8. 14. 09:25
과학시간에 두부 만들기 실험(실습)을 하였다. 혼합물의 분리 실험이다. 두부가 만들어 지는 과정~. 펄펄 끓는 콩물에 불을 끄고 간수를 넣고 식히면 몽글몽글 초두부가 형성되는 걸 보면서 아이들은 신기함의 탄성을~~~~~~. 망사에 넣고 사각모양틀에~ 가볍게 눌러 짜면~ 요렇게 맛난 신기한 두부~,,모둠..
교실안 풍경 2009. 5. 30. 09:36
체육시간 축구를 하기로 했다. 운동회때 나누었던 청군과 백군으로~. 백군녀석들의 반항이 심하다. 청군엔 축구 잘하는 녀석들이 많아 해보나 마나 질거라고.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는거다." 라는 나의 반박으로 축구 경기는 시작되었다. 10분 정도 지나자 백군이 한골을 넣는다. 또 다시 여자 아이..
교실안 풍경 2008. 11. 5. 15:03
사내 녀석이 이래도 되는건지. 이렇게 애교 많아 사람을 살살 녹게 만들어도 되는건지. 지가 좋아하는 여자친구 머리핀 뺏어 머리에 달고와선 "선생님 저 보세요, 찍어 주세요." 여름 방학하기전 "어떡하나 방학하면 선생님 보고 싶어서." "선생님은 왜 그렇게 예뻐요?" 라는 립 서비스로 50이 다되는 날 ..
교실안 풍경 2008. 9. 15. 13:51
이녀석 잘 걸렸어. 메렁이다. 우리반 최고의 장난 꾸러기 선우...이녀석. 내맘 알아주는 이쁜 여자 아이들 아주 맘먹고 놀려주고 있네. 아무리 야단을 쳐도 흥얼흥얼~ 욕심은 많아 발표도 잘하고 항상 옆구리엔 축구공과 함께하는 축구 매니아. 참~ 말릴 수 없는 꾸러기이면서도 회초리 앞에선 마음이 ..
교실안 풍경 2008. 9. 10. 13:02
8월 6일 한국 걸스카우트 영동연맹에서 5일에 이어 후발대로 서대문 형무소, 청와대 방문이 있었다. 청와대 방문이 원래는 2시 예정. 2주전쯤 에는 3시로 미루어졌다가 방문 당일 아침 1시까지 청와대로 들어오라는 급연락을 받고 우리 대원들은 논스톱으로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보고 점심식사후 부랴..
교실안 풍경 2008. 8. 1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