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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학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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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河슬라 2016. 8.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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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팔월,,

전에 느끼지 못했던 폭염과 열대야.

나만 그렇게 느낀건 아닐테고...

 

게다가 관리자의 입장이 되어 처음 맞는 방학.

교사들은 방학하면서 바로 41조 연수 들어가지만 관리자는 택도 없는 소리.

교장선생님과 적당히 분배하여 학교 지킴이를 해야 하니.

그나마 요즈음 교장선생님들은 젊고 깨인 사람들이라 교감과 반반 근무 한다는 의식이 있다.

불과 5년전쯤만 해도 방학중 학교 지킴은 오로지 교감의 전담이었다.

한 일주일 정도 교장님이 선심 쓰듯 교감께 휴가를 주는 정도....

 

울 학교 선생님들도 1/3이 공무외 국외여행을 다녀오고

주변의 지인들도.  블구경을 다녀봐도 다들 여름휴가를  여행으로 알차게들  보냈네.

 

음~~그런데 이 여인은 !!

학교와 방콕,,,,두 군데만 열심히 오갔으니 알차게 보낸건가?

에이~~ 그건 아니지 말입니다. ㅋㅋ

 

 

대신 겨울방학엔 친구들과 필리핀 계획이 있으니 그것이나 기대해야지.

초등 친구들 16명 정도 매년  움직이다보니  정말 하하호호 잼난 여행이다.

대부분이 주부라 멀리 가는 것도 집을 오래 비우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여 동남아로만 돌기로 한 여행팀.

 

 

 

 

 

또한 기대되는 FM 여인들의  지중해 3국 계획이 있다.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고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동기이며 같은 교직이다 보니 모이면 무궁무진한 화제.

3개월에 한번씩 만나는데 언제난 의기 투합이 100%

1시간전에 번개를 쳐도 원주에서 속초에서 다 모이더라는~~~.

대단한 FM Womanpower 이다..

 

 

                                                                                                                                                             작년 1월 나의 교감지명 축하 번개가 있었다.

                                                                                                                                                       러브레터 뮤지컬과  동대문 DDP를 야밤에 돌며...

 

 

 

 

  기다려지는 겨울 방학????>........ㅎㅎㅎ.. 양심도 없다 날라오는 돌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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