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부머와 에코세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49~57세) 생으로 베이비 붐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에코(Echo·메아리)세대는 베이비부머의 자식들을 의미한다.

산 정상에서 소리치면 얼마 후 메아리가 되돌아오듯

전쟁 후 대량 출산이란 사회현상이 수십년이 지난 후에 2세들의 출생붐(2차 베이비붐)을 일으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베이비붐 세대와 그 자녀들인 '에코세대'의 삶은 너무도 다르다.

부모세대는 기계 조립 등의 일을 했지만 자식들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부모세대 절반이 고졸이었다면 에코세대는 절반이 4년제 대학을 나왔다

 두 세대에서 여자의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고 한다.

남자는 에코세대와 베이비부머 모두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고.

여자 베이비부머는 숙박·음식업에, 여자 에코세대는 교육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엄마는 식당에서 일하고, 딸은 교사나 학원강사 등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 셈이다.

 

 

우리 베이비부머들.

부모님을 봉양하고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마지막 세대라고도 한다.

과연 그럴까?

내일 울 어머님 생신 땜시 백수 아들 델구 어머님 뵈러 가야 하는

지금 현재의 난   확실허게  베이비부머라는 실감이....헤헤

 

 

내일부터 출근이다.

방학이라고 해야 토,일 끼워 겨우 열흘 쉬었다.

그건 보통 평범한 샐러리맨들도 토, 일 끼우면 그정도 휴가는~~~ㅋㅋ

내일은 일단 출근하여 청소며 2학기 준비를 마치고

모레부터는 귀여운 나의 악동들을 맞는다.

많이들 까만얼굴 하얀이 들이 되어 오겠지.

 

카풀팀 이샘이 차나 한잔 마시자며 우리집으로 델러 온다고...

덥지만 예쁘게 꽃단장 하고 이렇게 기다리는 중~~~~

 

어제  친구들이랑  지겹도록 본 바다이지만

오늘 또 출똥해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