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지나쳐 보기 만 했던 서울 숲
그 서울 숲 길을
걸었다.
서울 시민들을 위한 서울 한 복판에 넓다랗게 조경된 휴식공간
뚝섬 경마장을 이렇게 변모 시켰다던데.
많은 가족들이 나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들이행복해 보였다.
원래 벼르고 벼르면 계획대로 잘 안되는 것인데
갑자기 친구를 만나고
콩 볶듯 후다닥~~
깜짝 이벤트로~
.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시원하고 상큼한 해물샤브샤브로~
곁들여진 이스리와의 적당한 입맞춤
기분은 샤방샤방 -^^))*
------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 순간을 있게끔 배려해준 친구야,,
고맙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