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 올림픽 즈음에

portfolio

by 河슬라 2018. 1. 29. 14:59

본문






1. 갑자기 들이닥친 동장군에 수도관이 얼고 보일러가 터지는 등

혹한에 힘들다고 아우성치지만 지금  창문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마냥 따사롭기만 하다.



어느새 무술년 1월도 마지막주를 열었다.

방학이라고는 하지만 관리자는 제대로 즐길수 없는 날들인지라 오늘도 이렇게 근무하고 있다.

말일날 전교직원 정상출근을 시작으로 2월 첫날부터 개학이 시작된다.

학년말 마무리에 정신없을 시기에 올림픽경기 관람도 계획되어 있다.

원래는 4,5,6 전교생 관람 예정이었지만 표를 구매하지 못한 관계로

5학년 두개반만 실시하기로 했다.  나머지는 3월 패럴림픽으로 대신할 계획이고....

요즈음 강릉은 온통 올림픽 열기로 후끈후끈하다.

설날 오후  서울 동생네 가족과 아이스하키 경기를 예매해 놓았다.

내고장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이니 만큼 한경기 정도는 관람하는게 예의일것 같음에,,ㅋㅋ

올림픽이 열리는 며칠간 우리는 얼마나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야 할른지...

시내를 마음대로 다니기도 어려울 터이니 출퇴근시간외엔 집에서 겨울곰 신세가 되어야 할 것 같지만

모쪼록 이왕 치러지는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이길 빌어 본다.


2. 12월 말 강릉에 ktx가 개통되면서 큰 변화가 생겼다.

다들 ktx를 한번도 못타본 양...경험해본답시고 난리들이다.

오늘 친정 큰오라버니 고교 동기들도 부부동반 28명이 서울로 상경했다.

롯데월드에서 놀고 아쿠아리움, 전망대까지 돌아보고 저녁시간에 내려온댄다.

이그~~~ 촌 노인네들...하며 웃지요..ㅋㅋ

개통하고 이용객 한달 집계가 30만명이며 그중 70%는 관광객이라 한다.

강릉시 인구보다 훨 많은 사람들..


그르탐 이 또한 올림픽 이후에도 계속하여 수 많은 관광객들의 이용하여 강릉 경제에 도움이 되길 빌어 본다.


오늘은 모든것이 여유로운 하루다.

블 구경도 다니고 몇자 긁적 거려 보기도 하면서...









'portfol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결산  (0) 2018.01.11
12월의 송가.  (0) 2017.12.01
나는 전설이다.  (0) 2017.10.08
학교종이 땡땡땡 ~~  (0) 2017.07.20
단비가 내린다.  (0) 2017.07.02

관련글 더보기